작성일
2026.03.18
수정일
2026.03.18
작성자
국립대학육성사업단
조회수
12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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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의 성장은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 공동체 전체의 관심과 손길이 모일 때 비로소 더 단단해진다는 뜻이다. 전북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의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써 왔다. 또한, 지역사회과 함께 다음 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2025년 전북대학교의 노력을 모아봤다.
 

오늘은 내가 수의사, 야생동물체험교육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야생동물체험교육은 지역 어린이에게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과 생태 보전의 가치를 알리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5년 10월 25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료·방사선·약제 실습과 새집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의사 가운을 입고 전북대 수의대생의 도움을 받아 진료실, 방사선실, 약제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의사의 역할과 생명 구조 활동을 이해했다.

먼저 진료실에서는 상처 입은 동물 인형을 진단하고 붕대를 감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방사선실에서는 엑스레이 촬영의 원리를 설명 들은 뒤 실제 영상을 통해 부상 부위를 살폈다. 이후 약제실에서는 사탕과 과자를 약처럼 처방했다. 끝으로 새집 만들기와 센터 소개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국다율(익산시·8세) 어린이는 “수술실에서 동물을 고쳐보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 황진이(익산시·47세) 씨는 “아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의사의 꿈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재익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 문제 우리 손으로’, 지역아동센터 대상 멘토링 진행



신문방송사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문방송사는 2023년부터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해결 콘텐츠 공동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신문방송사 학생기자가 함께 기획, 인터뷰, 취재, 글쓰기, 촬영 편집 등을 익히며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남원시와 전주시에 있는 다섯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10여 명의 아이들과 콘텐츠 제작 멘토링을 진행했다. ‘피어나다, 남원’, ‘예술과 관광의 중심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등을 주제로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장, 박강용 남원시옻칠공예관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을 취재해 어린이신문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신문방송사 오디오 부스를 체험하고 도서관과 박물관을 견학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황지우(전북대·스마트팜) 학생은 “아이들이 무척 순수하고 적극적이라 인상 깊었고 활동 기간 정이 많이 들어 떠나는 날 무척 아쉬웠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도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문방송사는 올해뿐만 아니라 2024년에도 11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5편의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2020년부터 3년간 지역시민단체 활동 영상 30편을 무료 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들은 전북대 신문방송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동학과가 진행한 ‘전북 힐링 Family camp’



전북대학교 아동학과가 진행한 ‘전북 힐링 Family camp’가 팔봉도예와 변산소노벨리조트에서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아동학과가 지역사회 양육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열두 가족(43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학과 교수진과 학생 13명이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캠프에서는 도예 체험, 부부관계 개선 활동, 아동 스포츠 활동, 가족 미션 등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팔봉도예에서 가족이 함께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 이뤄졌다. 이후 부부와 아동의 공간을 분리해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과 아동 대상 스포츠 활동이 각각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가족에게 고마움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시간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정지승(아동학·23) 씨는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해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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